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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보장·원금 보장 약속이 법적 문제가 되는 이유
약속이 지켜지는지와 무관하게, 그런 말을 한다는 사실 자체가 쟁점을 만듭니다.

공개된 법령과 제도를 정리한 것이며, 개별 사안의 판단은 구조와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구체적인 상황은 변호사와 상담하십시오.
파생상품에서 수익이나 원금을 보장한다는 약속은 성립할 수 없고, 인가 없이 그런 약속을 하며 자금을 받는 행위는 유사수신 쟁점을 만든다.
애초에 성립할 수 없는 약속이다
해외선물은 가격이 어느 방향으로 갈지에 손익이 달린 상품입니다. 가격을 통제할 수 있는 주체는 없습니다.
“수익을 보장한다”는 말은 지킬 수 있는 약속이 아니라, 지킬 생각이 없거나 다른 자금으로 메우겠다는 뜻입니다. 어느 쪽이든 이용자에게 좋은 신호가 아닙니다.
유사수신 쟁점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은 인가 · 허가 없이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면서 원금 전액 이상을 지급할 것을 약속하는 행위를 규제합니다.
- 기준은 약속했는가입니다. 실제로 지급했는가가 아닙니다.
- 수익금을 지급하고 있더라도 쟁점은 그대로 남습니다.
- ‘보장’ 대신 ‘최소 O% 확정’, ‘손실 발생 시 보전’ 같은 형태를 써도 실질은 같게 평가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광고에 쓰인 단어 하나가 아니라 돈을 받는 구조와 약정의 실질입니다. 투자 결과와 상관없이 원금을 돌려주거나 일정 금액을 얹어 주기로 했다면, 계약서에 “보장”이라는 단어가 없어도 같은 쟁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문구 하나만 떼어 위법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모집 대상, 자금의 용도, 지급 약정과 실제 거래 구조를 함께 봐야 합니다.
자본시장법 쪽 쟁점
무인가 사업자가 대여계좌를 제공하는 영업 자체가 자본시장법상 무인가 금융투자업에 해당하는지가 별도로 문제됩니다. 같은 법 제11조가 인가 없는 영위를 금지하고, 제444조가 벌칙을 둡니다.
여기에 수익 보장 표현이 더해지면 쟁점이 겹칩니다. 자세한 정리는 대여계좌 법적 쟁점에 있습니다.
제도권에서는 왜 이런 말을 못 하나
| 구분 | 제도권 금융회사 | 무인가 사업자 |
|---|---|---|
| 광고와 설명 | 금융소비자보호법 등 관련 규율 적용 | 제도권 심사 없이 과장되기 쉬우며 별도 위법 쟁점이 생길 수 있음 |
| 손실 가능성 고지 | 상품과 서비스에 따른 설명 의무 적용 | 같은 보호 절차를 기대하기 어려움 |
| 예금자보호 | 해당 상품에 법에 따라 적용 | 적용되지 않음 |
| 분쟁 절차 |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 민형사 절차만 |
광고가 단호하다고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제도권 금융회사는 손실 가능성과 조건을 함께 설명해야 하므로 문구에 제한이 많습니다. 아무 조건 없이 보장한다고 말할수록 확인할 항목은 오히려 늘어납니다.
어떤 표현을 신호로 볼 것인가
- 원금 보장 · 손실 보전 · 확정 수익
- “손해 보신 적 없습니다” · “안전하게 운용됩니다”
- “예금자보호가 됩니다”: 무인가 사업자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 “금융감독원 등록 업체입니다”: 파인에서 직접 조회해 보면 됩니다
- 수익률 그래프 · 수익 인증 화면: 검증할 수 없는 자료입니다
다섯 가지 모두 경고 신호로 정리해 둔 항목입니다. 하나라도 보이면 진행을 멈추고 다시 확인할 근거가 됩니다.
광고를 발견했을 때 남길 것
나중에 게시물이 지워질 수 있으므로 화면 일부만 잘라 저장하지 마십시오. 게시한 계정 이름, 인터넷 주소, 게시 날짜, 수익 보장 문구, 입금을 안내한 계좌가 한 흐름으로 보이게 남겨야 합니다. 동영상이라면 재생 화면과 설명란을 함께 보관하고, 메신저 대화는 앞뒤 문맥이 이어지도록 내보내기 기능을 쓰는 편이 좋습니다.
업체에 “정말 보장되느냐”고 재확인하는 것보다 금융회사 조회부터 하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금융감독원 파인에서 회사가 조회되는지 확인하고, 조회된 회사의 공식 대표번호로 해당 상품이 실제 판매되는지 다시 물으십시오. 광고에 적힌 번호만 사용하면 같은 사람에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손실을 복구하려고 추가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즉시 멈추십시오. 원금 보장 약속과 별개로, 기존 돈을 돌려받기 위해 세금이나 보증금을 먼저 보내라는 요구는 피해를 키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원금 보장’은 무조건 위법인가요?
표현 하나만으로 위법이 확정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인가 없이 자금을 받으면서 원금 보전이나 수익을 약속하는 행위는 유사수신행위 규제법의 쟁점이 되며, 실제 지켜지는지와 무관하게 문제가 됩니다.
예금자보호가 되는 상품도 있지 않나요?
예금자보호는 제도권 금융회사의 특정 상품에 법에 따라 적용되는 것이지, 사업자가 약속해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무인가 사업자가 ‘보호된다’고 말하는 것은 제도와 무관한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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